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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코리아, 첫 생방송 Top3 순위- 우혜미, 유성은, 강미진

기자단-필진/CJ소셜리포터즈

by 하얀잉크 2012. 4. 13.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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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코리아 생방송 1회에 이변은 없었습니다.

대신 예상을 뛰어넘은 최강보컬들의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대국민 투표로 6명이 다음 생방송에 진출하고 길과 백지영의 선택을 받은 하예나와 박태영이 생방송행 막차에 추가로 올랐죠.

 

방송에서는 합격자들의 우열은 가리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내 맘속의 순위를 정해보았습니다. 가장 두드러진 무대를 보인 것은 3명, 그래서 ,Top3의 순위입니다.

 

 

내맘대로 1위, 마리아로 자신의 매력을 최고조로 올린 우혜미

 

 

예상과 달리 가장 제 맘을 요동치게 한 것은 길 팀의 복병 우혜미였습니다. 첫 등장부터 특유의 불량기 어린 표정으로 시선을 한 몸에 받았던 그녀이지만 생방송 무대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완벽하게 자신의 무대로 소화해 냈습니다.

 

특히, 우혜미의 선곡 능력이 빛났던 무대였습니다. 윤시내가 마이클잭스의 곡을 번안한 마리아는 우혜미의 노래라고 해도 좋을만큼 그녀의 매력을 고스란히 녹여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이번 보이스코리아의 우승후보로 4명의 보컬은 점찍어 두고 있는데 그에 해당되지 않았던 우혜미가 강력한 우승후보 강미진, 유성은 보다 꽉 찬 무대를 보여 주며 우혜미를 새롭게 각인시켜 주었습니다.

 

글쎄요. 이보다 더 멋진 무대를 계속해서 보여준다면 분명 우혜미는 우승을 향한 가장 강력한 다크호스가 될 것입니다.

 

 

 

 

내맘대로 2위, 015B 노래 맞아? 유성은의 소울

 

2위는 백지영 팀의 유성은입니다. 완벽소울에 가까운 보이스로 올턴의 주인공이었던 유성은은 정말 들을 수록 유니크한 목소리가 노래에 흠뻑 빠져들게 합니다.

 

유성은은 015B의 잠시 길을 잃다를 불렀는데 이 노래가 015B 노래가 맞나 의심할 만큼 소울에 충만한 자신의 노래로 만들었습니다. 누구보다 예리한 심사평을 하는 신승훈 코치는 소울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무대였다고 극찬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우혜미 보다 낮은 점수를 준 이유는 마리아에 비해 음역대가 다양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혜미가 재해석한 마리아는 그녀가 흥에 겨워 불렀듯 흥을 돋우는 무대였습니다.

 

점점 예뻐지는 유성은의 다음 무대가 기다려지네요.

 

 

 

 

내맘대로 3위, 섹시보컬로 변신한 강미진

 

가장 기대했던 강미진이 3위입니다. 너무 기대했던 탓도 있겠지만 락으로 편곡한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는 강미진의 섹시미를 엿볼 수는 있었지만 보컬의 한계를 보여주는 것 같아 살짝 아쉬웠습니다.

 

 

 

 

그런 이유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강미진이 우승하기 위해서는 락을 버려야 한다고 리뷰를 쓰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강미진이 유니크한 보이스로 아이유의 미아를 꽉 차게 부른 모습이 너무도 강렬한 인상으로 남은 모양입니다.

 

우혜미가 다음 무대에서 마리아의 이상을 보여줘야 하듯 강미진에게도 그것이 과제입니다.

 

 

 

 

 

 

보이스코리아 두 번째 생방송에 거는 기대

 

오늘은 신승훈 팀과 강타 팀의 참가자들을 생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고 있는 이소정과 점차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완벽미성의 소유자 장재호의 무대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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