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을 빛낸 올해의 이슈 키워드에 여자축구가 당당히 이름을 올렸듯이 올해 여자축구의 열풍은 대단했습니다. 20세이하 여자월드컵 3위, 17세 이하 여자월드컵 우승, 피스퀸컵 국제여자축구대회 우승, 광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 한 해에 놀라운 성과가 줄줄이 이어졌고 지소연, 여민지, 김나래, 전가을 등 스타플레이어들도 탄생시켰습니다.
지소연 선수는 가까이서 만나지 못했지만 전가을 선수와 김나래 선수는 만날 수 있었습니다. 피스퀸컵에서 제가 직접 찍은 전가을 선수 사진입니다. ^^
김나래 선수는 신나게 포미닛과 춤을 추는 사진입니다. 직찍으로 베스트에도 올랐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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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의 관심은 높아졌지만 여전히 국내 여자축구의 현실은 척박하기만 합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옛골토성 권태균 회장이 연말을 맞아 드림버스를 타고 산타클로스로 변신했습니다.
권태균 회장님을 태운 드림버스는 18일(토) 오후 2시반 송파초등학교에 도착합니다. 서울 꿈나무마을 드림버스 여자축구부 VS 송파초등학교... 제2의 지소연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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