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 갤플 3.6 | 아이리버 탭 |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삼성 Apps. 안드로이드 마켓) |
안드로이드 2.2 프로요 (LG U+ , 안드로이드 마켓) |
카메라 | 카메라 200만 화소 | 카메라 500만 화소 |
해상도 | 480x320 | 1024 x 600 |
기능(특징) | 사운드 얼라이브, 네비게이션 | DMB |
기본탑재 교육용 컨텐츠 |
전자사전 메가스터디(DRM) 강남구청 인터넷수능 강의 EBS TV강의 무료 시청 |
전자사전 YBM EBS TV강의 무료 시청 능률교육 보카 트레이너 E-book 컨텐츠 '모아진' '인터파크E북' |
특히, 아이리버 탭의 가장 큰 취약점은 프로그램 설치 공간이 328MB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아이리버 탭을 사용하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제품을 처음 사용해보았기에 다양한 앱을 활용해보고 싶었으나 이내 저장공간이 부족하다는 메시지가 떠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에 비해 갤플 3.6은 프로그램 설치 메모리가 1.97GB입니다. 아이리버 탭의 6배나 됩니다. 한 달간 사용하면서 아직 공간이 부족하다는 메시지는 뜨지 않았네요. 그래서일까요? 야심차게 태블릿 시장에 진출한 아이리버 탭이 단종되었죠.
기타 비교, 귀를 즐겁게 하는 이어폰
갤플3.6에서 또 하나 마음에 들었던 것은 바로 이어폰입니다.
요즘은 기종마다 이어폰이 따라오기 때문에 집에 이어폰이 넘쳐나죠. 가장 왼쪽에 있는 것이 아이리버 탭의 이어폰입니다. 화이트컬러로 칼국수 면발같은 모양새가 특징입니다.
하지만 이어폰 연결단자에서 볼륨조절이 되지 않아 저는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제가 주로 사용하는 것은 아이폰 이어폰입니다. 아이폰 이어폰 좋은 것이야 등장이후 자사 기종에만 맞는 이어폰을 제작해오던 국내 기업들의 행태를 모두 바꿔놓았으니 다 아는 이야기인데 갤플 3.6을 사용하면서 이어폰을 갤플3.6 이어폰으로 바꾸었습니다.
갤플 3.6의 이어폰은 이처럼 고무소재가 덧붙여 있어 사운드가 새어나갈 틈이 없습니다. 온전히 귀로 전해오는 그 소리가 정말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드는 이어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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