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상 차려나온 돌솥 정식입니다. 정말 푸짐하죠? 왠만한 한정식 집을 가봐도 코스식으로 찔끔찔끔 음식을 주는거에 비해 더불어함께는 그야말로 한 상 가득 차려줍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1만2천원.
반찬 가짓 수를 세어보니 20여가지입니다. 흔하디 흔한 고기반찬 없이도 각종 나물과 짱아찌 등이 맛깔납니다. 조기도 한 마리씩 구어주구요. ^^
저는 특히, 이 된장찌개가 정말 구수해서 맛있었습니다. 양파와 두부 정도만 넣었는데도 된장의 깊은 맛이 납니다.
돌솥밥은 이렇게 퍼서 그릇에 담아 먹고 아래처럼 물을 부어 다 먹은 뒤 누릉지로 먹습니다.
맛있는 누릉지가 되겠죠? ^^ 누릉지까지 먹으면 포만감에 만족하실거에요. 저희 첫 째 아이 백일잔치도 가족들 불러서 여기서 했답니다. 2층에 룸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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