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축구구장 탐방
세계4대 리그로 불리우는 프리메라리가. 메시를 앞세운 바로셀로나의 트레블 달성, 호날두와 카카의 레알 마드리드로의 전격이적으로 세계축구의 판도가 스페인으로 이동했다. 운이좋게도 지난 8월 피스컵을 개최하기 위해 스페인 출장을 다녀왔다. 한 달여 이상을 체류하며 프리메라리가의 경기장에서 직접 관람하고 두루 살펴보았다. 레알 마드리드의 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를 비롯하여 세비야의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 구장과 올림피코 스타디움, 헤레즈의 샤핀구장, 우엘바의 누에보 콜롬비오, 말라가의 로샬레다 구장 등 정말 꿈같은 경험이었다. 헌데 직접 보며 느낀 것은 경기장 시설은 베르나베우를 제외하면 상암 월드컵구장 보다 못하다는 사실. 시설이 오래된 탓에 리모델링이 필요할 것 같다. 그럼에도 열기가 뜨거운 것은 서포터즈의..
아이러브스포츠/축구
2009. 12. 1. 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