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 그 현장을 가다
코엑스에서 흥미로운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2010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 일명 Spoex가 그것입니다. 한걸음에 달려가 보니 현장등록은 5000원이더군요. 처음 입구에 들어서니 삐까번쩍한 헬스기구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레저도 포함되다 보니 헬스도 스포츠에 들어가나 봅니다. 사실 이번 박람회는 레저산업에 초점을 맞춘 듯 합니다. 소위 말하는 인기 프로스포츠 축구, 야구, 농구, 배구의 관련 용품이나 업체는 찾아보기 힘들고 주로 캠핑, 등산, 헬스, 자전거, 스포츠시설, 다이빙 등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부스 한켠에 2022 월드컵유치위원회 부스가 있었는데 얼마나 초라하던지... 존재감이 없었습니다. 유치 참여서명을 받는거 같은데 보아하니 단 두 명 했더라구요. ㅋㅋ 또한 마케팅을 위한 중소기업들의 참여가..
아이러브스포츠/기타
2010. 3. 16. 0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