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스타 출연가수
가장 먼저 포토월의 스타트를 끊은 것은 트로트 스타 문희옥이었습니다. 트로트와 오페라의 발성법이 전혀 다름에도 2라운드까지 멋진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오늘은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궁금한 가운데 정열의 빨간 드레스를 입고 나와 춤까지 추는 여유를 보여주었습니다.
두 번째 스타는 JK 김동욱입니다. 처음 포토월에 들어서며 차려자세로 뻘쭘하게 선 그는 카메라 플래쉬세례가 쏟아지는 경험이 아직은 낯선듯 합니다. 그래도 마지막에는 손을 흔들며 다소 여유가 생긴 것 같습니다. ^^
지난 주 귀여운 인형으로 변신했던 임정희가 세 번째 스타입니다. 오늘의 컨셉은 블랙드레스입니다. 전 손에 잔뜩 낀 반지가 더 눈길이 가더군요. ^^ 테이와 함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그녀의 세 번째 도전이 기대됩니다.
이건 또 무슨 시츄레이션?
당대 최고의 소프라노로 평가받는 김수연 멘토인데 포토월 서는 게 창피하다며 얼굴을 가리고 부끄러워 했습니다.
그러다 곧 이렇게 밝은 미소를 지어 보입니다. 이렇게 잘 하시면서 뭘 그리 빼요~ ^^
나머지 멘토들도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오른쪽 끝의 서희태 지휘자는 김명민이 열연했던 베토벤 바이러스의 실제 모델이라고 합니다.
서정학 교수로 인해 웃음이 터졌습니다. 매우 두터운 음성으로 '고마워요'를 연신 내뱉는 모습이 회자되고 있는데 이 사진은 긴장되서 목 좀 풀어야겠다고 앞에 나와 어깨와 목을 흔드는 순간 포착입니다. ^^
이탈리아 특별게스트
다음 스타는 나윤권입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블랙입니다. 제가 가까이서 봤는데 저 안경 알이 없습니다. ㅎㅎ
오페라스타, 이하늬의 위험한 몸매자랑 어디까지 할텐가 (14) | 2011.04.18 |
---|---|
공중파 벗어나 UV로 진가보여준 유세윤의 재발견 (8) | 2011.04.15 |
오페라스타 탈락한 23년차 가수 신해철이 들어야 할 독설 (14) | 2011.04.11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