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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의 명(明), 사회적 기능을 하다

IT/소셜네트워크

by 하얀잉크 2010. 6. 22.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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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비롯한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트위터의 열풍이 거셉니다.
저는 호날두의 포르투갈과 정대세의 북한이 월드컵에서 44년만에 재회한 경기를 트위터로 보았습니다. 퇴근길이라 볼 수 없는 것이 아쉬워 SBS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야 하나 고민했지만 트위터에 들어가보니 스코어와 경기상황을 실시간으로 많은 분들이 중계해주시더군요. ^^



트위터 월드컵 중계시대
이렇듯 이번 월드컵에서 트위터 중계가 이슈입니다. 이번 월드컵을 SBS가 독점중계하는 것에도 국민들의 불만이 높은데 이에 불만을 대한 트위터를 통해 배설하거나 제가 아래 글에서도 밝혔지만 시민들 인터뷰하는 것까지 SBS가 막은 현장도 트위터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월드컵 개막으로 더욱 불만 높아진 SBS 독점중계

트위터, 지방선거 투표율에 한 몫 
지난 6.2 지방선거에서도 트위터의 활약은 대단했습니다. 많은 이들이 트위터를 통해 선거를 독려하고 결과적으로 젊은층의 투표율 상승과 함께 전체 투표율도 54.5%로 15년만에 최고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아래 글을 썼듯이 이외수, 김제동, 김창렬, 김진희 등 많은 연예인들이 투표 인증샷을 트위터로 날리며 젊은층의 투표율을 끌어올리는데 톡톡한 역할을 했습니다.

 6.2 지방선거, 투표소로 달려간 스타들

확산이 관계로 형성되는 트위터
제 경험으로 보아도 사실 블로그 관리하는 것에 비하면 트위터는 출퇴근 길 오가면서 한번씩 보고 RT하고 블로그 글 자동으로 발행되는 정도밖에 되지않는데 블로그 구독자 100명 만드는데 3개월이 걸린 반면 트위터는 채 한달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트위터를 하고 팔로우를 맺으며 서로 관계를 형성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블로그 글을 페이스북과 트위터로 자동발행하기

감성다큐, 미지수 트위터를 말하다
KBS 감성다큐 미지수에서는 트위터를 주제로 한 방송을 했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현재 트위터를 즐기는 인구는 1억2500명이라고 하네요. 트위터계에 유명인사 고재열 기자도 나오는데요. 못보신 분들은 한번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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