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이효리 랩실력 어땠을까? 엠넷 맛보기 영상 공개

이효리 쇼미더머니 20일 전격 출연

 

이효리가 힙합 전사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정식앨범 소식은 아니구요. 지난 번 포스팅을 통해 알려드린 것처럼 엠넷 쇼미더머니에 출연한 것인데요. 트위터를 통해 출연 의사를 밝히고 바람대로 신예래퍼 일통과 한무대를 꾸민 것이 이번 주 금요일 전파를 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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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솔로앨범을 내기 전 미국에 힙합유학을 떠나려 했던 사실은 널리 알려진 사실인데요. 그만큼 핑클의 음악과는 거리가 있었던 힙합을 좋아했던 그녀였습니다.

 

 

 

힙합스타일 4집 앨범 h.logic

 

 

그러다 결국 4집 앨범에서 힙합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랩퍼의 다분한 끼를 보여주었죠.

당시 레이디 가가를 연상할만큼 파격적인 패션과 의상 모두 화제가 되었습니다.

 

 

 

내가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음악이 힙합!

 

당시 이효리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서도 힙합에 대한 애정을 과감하게  드러낸바 있습니다.

왜 힙합이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지요.

 

"일렉트로닉이 강세라서 일렉트로닉에 식상한 느낌이 있었다. 내가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게 힙합이 아닌가 싶다. 나이를 한 살 한 살 먹으면서 다른 사람 말에 신경을 쓰지 말자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다른 사람 말에 신경을 쓰니까 내가 움츠려 들었다. 이렇게 이삼십대를 보내는 게 아쉬워서 내 생각대로 했다.

 

그리고 어릴 때부터 힙합을 좋아했다. 어렵게 자라서 그 음악에 정서적으로 끌렸는지도 모르겠다. 자유롭고 거침없는 것이 좋았다. 딱딱 맞추는 느낌보다 자연스러운 느낌이 나한테 맞는 듯하다"

 

 

오는 20일 금요일 엠넷 쇼미더머니에서 다시 한번 랩퍼로 분한 이효리를 볼 수 있는데요. 그에 앞서 엠넷에서 이효리의 랩이 가미된 맛보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과연, 쇼미더머니가 이효리 효과로 더욱 인기를 얻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