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일상에 30분간 웃음을 선사하는 지붕킥!
하이킥 이후 지붕킥까지 쭈~욱 빠짐없이 보고 있는 팬으로서 요새 지붕킥은 좀 많이 아쉽다.
아무래도 지나치게 러브러브 하는것 아니냔 말이다.
순재-자옥 커플을 시작으로
정음-지훈
최근 세경-준혁학생까지..
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에피소드들이 모두 사랑타령이다.
특히 세경-준혁 커플스토리는
딱 목도리 길이재며 기뻐할때까지가 딱! 좋았는데
어제는 너무 했다. 2월 11일 지붕킥에서 준혁학생은 해리가 공부 방해한단 핑계와
집안 식구들의 불신에 오기가 발동해 15일간 절에서 공부하겠다고 선포하고 들어가나
세경이가 아른거려 하루가 멀다하고 산을 내려오더니 급기야 5일만에 그 굳은 결심을 깨고 만다.
준혁학생의 어색한 짝사랑이 입가의 미소에서 슬슬 손발오그라드는 걸로 변해가고 있는데
좀 더하면 짜증이 날것만 같다 (사실 난 준혁학생 캐릭터가 좋아서 더 아쉬움이 크다)
PD님 사춘기이신가?
에피소드가 살아숨쉬던 거침없이 하이킥이 그립다.
너무 지나치면 모자라니만 못한듯..
-by 파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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