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처럼 청중평가단에 앉은 사람들이 부러울 수 없었습니다. 특히 임재범의 여러분이 부를때 관객은 눈물폭풍으로 초토화 되었습니다.
임재범은 윤복희의 여러분을 가슴으로 부르듯 마지막에 무릎을 꿇고 나즈막하게 "내가 외로울때 누가 위로해줄까... 여러분" 이라고 말해 감동을 주었습니다. 관객들은 기립박수로 화답했고 후배 가수들도 엄지를 치켜올렸습니다. 역시 나가수 맏형다운 모습을 보여 준 임재범은 최고의 무대 나는 가수다에서도 1위에 오를만 했습니다.
지난 주 7위에 머무르며 탈락위기에 몰렸던 BMK는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을 완벽소화하며 소울의 대모다운 열창으로 2위를 차지해 탈락의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파워풀한 가창력은 정말 가슴 속이 뻥 뚫릴만큼 시원했습니다.
이구동성 나는가수다 최고의 무대라고 평가했던 만큼 어록들도 많았습니다. 윤도현은 "청중평가단은 정말 좋겠다"라고 했죠. ^^ 이 밖에 어떤 인상깊은 말들이 있었을까요, 나가수의 말말말 보시며 이 날의 감동을 다시 한번 음미하시죠~
<나는가수다 어록 모음>
먼저 어록은 매니저들의 대기실에서 쏟아져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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