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장 배포 5장] 초대장 나눠주며 보람을 느낄 때

아시다시피 티스토리는 초대로만 가입이 가능한 블로그입니다. 제가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아 배포하기 시작한 것이 지난해 3월부터인데 그 초대장이 인연이 되어 꾸준히 저와 소통하는 블로거는 손에 꼽습니다. (사실 저도 제게 초대장을 준 블로거를 잊어버렸습니다. ㅠㅠ 혹시 저에게 초대장을 준 분이 이 글을 보신다면 꼭 한번 연락부탁드립니다. ^^)

이웃 블로거들의 이야기를 들어봐도 대부분 마찬가지인데 그 이유는 그만큼 꾸준히 블로깅을 하는 것 자체가 어렵거나 소통이 목적이 아닌 자료축적형 블로그로 운영하기 때문입니다. 일부는 댓글에는 갖은 계획을 늘어놓고는 정작 블로그는 순수하지 못한 공간으로 만드는 몰지각한 분들도 있습니다.(방문해보면 일시적으로 제한된 블로그라고 뜨죠)

그런데 며칠 전 방명록에 아래와 같은 글이 올라왔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얀잉크님^^
작년 10월경에 하얀잉크님으로부터 초대장을 받고 티스토리를 시작한 soulian입니다.

이번 2월에 저도 처음으로 배포할 수 있는 초대장을 받게 되었습니다.

다른 어떤 분보다
저에게 초대장을 배포해주신 하얀잉크님께 감사인사를 전해드려야 할 거 같아
이렇게 다시 찾아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여전히 멋진! 블로거시네요.
그러고보니 제가 방문이 좀 뜸했던거 같습니다^^
앞으로는 종종 찾아뵙고 인사도 드리겠습니다^^

제가 나눠드린 초대장을 받고 열심히 블로깅 하셔서 초대장을 나눠주신다는 말을 전해받으니 초대장을 나눠드린 보람이 마구마구 생깁니다. ^^

soulian 님 이런 소식을 전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리고 잊지않고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soulian 님 블로그 구경하기 http://soulian.tistory.com/

초대장을 나눠드리고 또 한번 보람을 느낄 때는 좋은 글을 많이 올려 베스트에 올랐다는 소식을 전해들었을때 입니다. 사실 다음뷰 베스트라는 것이 잣대가 될 수는 없겠지만 베스트에 오르면 조회수가 크게 오르고 댓글도 많아지기 때문이죠.

제가 블로그를 시작하는 분들에게 먼저 다음뷰 베스트를 목표로 삼으라고 하는 것은 그로인해 자신의 블로그가 주목받고 자연스럽게 블로깅의 재미를 느껴보라는 것입니다. 댓글도 없고 조회수가 일 평균 10단위를 벗어나지 못하면 그만큼 포스팅하는 흥미도 잃어버리기 쉽습니다. 블로그는 꾸준함 앞에 장사가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티스토리 초대장을 5장 화끈하게 배포합니다.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좋은 이웃을 만나길 기대하겠습니다. ^^

* 초대장 배포 기준

- 순수하게 자신의 이야기나 정보를 블로그에 올릴 분
- 꾸준히 포스팅을 하며 하얀잉크의 이웃이 되고자 하는 분
- 블로그 운영의 유경험자로 티스토리 개설을 원하시는 분(기존 블로그 주소 부탁드려요)
- 이런 분들은 비밀댓글로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