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비가 '널 붙잡을 노래'를 들고 국내컴백했습니다. 음반차트에서도 인기가 좋은 것은 물론 요즘 TV만 틀면 비가 나옵니다. 온갖 예능은 물론이고, 유희열의 고품격음악방송(자칭 ^^) 스케치북에도 나오더군요.
해외에서 잘 나가는 한류스타 배용준이나 류시원, 이병헌 등을 TV에서 자주 볼 수 없는 것과는 아주 대조적입니다. 가수라서 그럴까요?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원더걸스가 나왔지만 박진영이나 원더걸스도 TV 프로그램을 섭렵하진 않았습니다.
원더걸스, 어려움에 빠진 JYP를 구하라? 과연...
더구나 이번 원더걸스의 컴백에 대해서는 곱지않은 시선을 보내는 이들도 많습니다.
한국에서의 공식활동이 단 2주라고 하는데 많은 의혹을 낳게 했던 갑작스런 선미의 탈퇴, 부당한 미국에서의 대우 폭로설로 어려움을 겪었던 원더걸스가 컴백으로 인기와 오해의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 했으나 여의치 않아 보입니다.
------- 원걸의 대한 글이 주가 아니니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블로거 님들의 글을 참고.
그렇지 않아도 JYP는 재범의 탈퇴로 곤혹을 치뤘는데 악재가 계속 겹치는 느낌입니다.
박진영에게 2AM, 2PM이란?
재범 일만 제외한다면 박진영에게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것이 2AM과 2PM입니다. 궁한 재정난 탱크에 기름을 넣어주고 있으니까요. 지금 박진영은 국내에서 2AM과 2PM을 통해 번 돈을 모두 미국에 쏟고 있는 형국입니다. 원더걸스가 빌보드 차트에 올랐다고 운운하지만 그건 돈 번게 아니죠. 아직 미국에서의 JYP의 활동은 수익구조가 아니고 가수들 홍보를 위해 프로모션을 해야하니 돈이 많이 들 것입니다. 그 자원을 2AM과 2PM이 하고 있는 셈이죠.
6.2 지방선거, 투표소로 달려간 스타들 (5) | 2010.06.03 |
---|---|
개그축구해설의 만담 콤비 탄생 (2) | 2010.05.13 |
어린이대공원에서 만난 스타들의 생생사진 (6) | 2010.05.13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