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에버노트는 기존의 웹하드나 클라우드 서비스에 비해 메모와 같은 기록을 동기화 시키고 관리하는데 최적의 서비스였죠.
저 같은 경우는 주변의 포스팅 될 만한 것들을 두서없이 사진으로 찍다보니 카메라 이외에도 아이폰, 갤플, 아이리버 탭 등에 사진이 각각 널려있습니다. 이 사진들을 동기화 시키기 위해 갤플에서도 에버노트를 실행하게 됐는데요. 정말 편리합니다.
위 사진은 갤플에서 찍은 음식사진을 에버노트에 첨부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아이폰에서 에버노트를 확인해보면 어떤가요? 첨부한 이미지들이 동기화 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죠.
특히 유용한 것은 메모의 동기화입니다. 메모를 하거나 암기와 같은 학습 등을 위해 메모장을 자주 이용하곤 하는데 이를 컴퓨터로 옮기기가 번거로웠습니다. 이 때 에버노트를 이용하면 쉽게 컴퓨터는 물론 어디에서든 에버노트만 있으면 활용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에서 에버노트를 실행한 캡쳐 화면입니다.
앞서 동기화 시켰던 음식사진은 물론 갤플에서 캡쳐한 사진도 컴퓨터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밖에 드롭박스와 같은 웹하드 프로그램도 이용하면 좋습니다.
탭 시장의 확장과 함께 e-book 시장도 활성화가 되고 있죠. 갤플 3.6처럼 액정이 작은 기기에서는 더욱 가독성이 중요합니다. 스티브 잡스가 추천한 것으로 유명한 RSS 리더 앱 Pulse를 사용하면 다양한 채널의 뉴스, 블로그 등을 쉽게 구독할 수 있습니다.
앞서 에버노트가 자신이 선택한 웹페이지를 스크랩하여 보는 것과 달리 pulse는 자신의 선택한 웹사이트를 구독하게 되는 것입니다.
갤플3.6에서 본 화면인데 카테고리 별로 구독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들이 있습니다.
물론 직접 URL을 넣어 구독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관심분야의 정보블로그나 웹사이트를 잘 구독만 해두면 읽을거리가 넘쳐날 것입니다 ^^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스카이프를 다운받고 갤플 3.6에서 스카이프를 실행합니다. 저는 이미 컴퓨터와 아이폰에도 깔았는데 화상영어를 하던 시절에는 차가 막혀 수업시간이 다 될때면 스마트폰으로 스카이프에 접속, 선생님께 양해를 구하거나 대화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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