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호 사장, MBC 재건 신호탄 쐈다- 뉴스데스크 손정은-박성호 앵커 교체
엠빙신(MBC) 부활할까? 출퇴근길에 늘 팟캐스트를 듣는데 주로 듣는 채널이 김현정의 뉴스쇼와 김제동의 톡투유다. 북경에서 생활하다 보니 국내 정세에 아무래도 어두워져서 꾸준히 국내 이슈를 섭취하자는 생각으로 청취한 것이 김현정의 뉴스쇼이다.두달 전 복막암으로 투병중인 이용마 퇴직기자가 나와 MBC에 복직할 수 있는 날을 기다린다고 했을때 사실 이렇게 빨리 MBC가 정상화의 길을 걸을 수 있을거라 기대하지 않았다. 사실 등 돌린 국민들의 관심을 돌리기에 MBC에 대한 기대는 그야말로 바닥이었다. 하지만 파업을 주도했던 퇴직자들이 다시 돌아오고 그 중심에 섰던 최승호 PD가 해직 1997일만에 MBC 사장으로 복직했다. 출근 첫 날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최승호 사장은 MBC재건위원회(가칭)를 세우고 국..
Life/시사
2017. 12. 12.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