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 스승의날 감사편지에 빵터진 사연
이런 스승의날 감사편지 보셨나요? 배꼽주의 올해는 5월 15일 스승의날이 일요일입니다. 주말에는 어린이집이 하지않다 보니 금요일인 오늘 어린이집 선생님께 감사편지를 드리기 위해 어제밤 아이와 엄마가 머리를 맞댔습니다. 지난해에는 아이가 한글을 몰라 엄마가 써준 것을 그림그리듯 썼었는데 1년새 한글실력이 일취월장 했습니다. ^^ 요즘은 혼자서도 곧 잘 쓰고 취미가 편지쓰기입니다. ▶ 관련글 - 지난해 딸아이의 스승의 날 감사편지는 그래서 올해 선생님께 드리는 편지는 아이가 직접 쓰기로 했습니다. 다만 아이가 어떤내용을 쓸까 고민하기에 아내가 코치를 해주었습니다. 옆에서 듣자니 아이가 선생님을 보고 꿈을 키우게 됐다, 커서 선생님이 되고싶다, 존경한다 등등의 이야기가 들립니다. 그러다 아내가 빵 터졌습니다...
Life/육아일기
2011. 5. 13.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