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더이상 시청하지 않는 이유
서바이벌의 묘미를 잃어버린 위대한 탄생 MBC가 야심차게 준비한 위대한탄생이 이제 대단원의 막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어제 방송에서는 Top 3에 오른 이태권, 셰인, 백청강이 경합을 벌여 결국 셰인이 탈락했습니다. 물론 저는 방송 후 간단하게 포털검색을 통해 결과를 확인했습니다. 그동안 멘토들의 독설, 폭발적인 가창력, 권리세의 부활과 탈락 등 Top12가 뽑힐때까지 숱한 화제를 뿌렸던 위대한 탄생의 인기가 이제 최고조에 올라야 할테인데 상황이 그렇지가 않습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예상치 못한 반전과 극적인 재미를 위대한 탄생이 잃어버리면서 저는 더이상 위대한 탄생을 시청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위대한 탄생의 위기를 논하다 가수들의 오페라 도전기를 보여주었던 tvn의 오페라스타를 보면서 늘 느꼈던 것..
문화 리뷰/TV 연예
2011. 5. 21. 2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