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짜투리 공간의 무한변신~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
젊음이 넘치는 대학가, 하지만 정작 데이트를 하려 해도 친구들을 만나려 해도 갈 곳이 마땅치 않다면? 식당, 영화관, 카페, 술집... 항상 뻔한데다 비용도 만만치 않다. 등록금은 치솟고 취업은 요원한데 정말 부담없이 쉴 수 있는 공간은 없을까? 이런 고민을 하는 청춘들을 위해 팔을 걷어부친 기업이 있다. 그동안 스타트업이나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기업 지원을 꾸준히 해 온 한화그룹이 이제 대학가로 시선을 돌렸다. 한화는 서울시와 함께 서울시내 자투리땅 12곳을 선정하고 시민들의 아이디어와 참여를 통해 72시간(3일)만에 도심 속 미니공원이나 문화공간으로 바꾸는 '72시간 도시 생생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별다른 용도 없이 방치되고 있던 대학가 자투리 공간이 청춘들의 열정 가득한 문화..
기자단-필진/한화프렌즈 기자단
2014. 11. 16. 2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