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꿈꾸는 한화 청소년 오케스트라 캠프
클래식? Ah, 클래식! 내가 가진 취미 중 사치스런 취미가 두 가지 있는데 뮤지컬과 오케스트라 감상하기가 그것이다. 그 중에 오케스트라는 평생 가까이 하리라 생각 못했는데 유독 클래식을 좋아하는 아내도 바꾸지 못한 내가 오케스트라에 빠지게 될 줄이야. 클래식 음악에 눈을 뜨게 된 계기는 따로 있었다. 첫 번째 계기는 아내가 보던 드라마를 곁눈질 하며 보게 된 일본 드라마였다. 최근 국내에서 리메이크 된다는 소식이 반갑기 무섭게 캐스팅 논란을 빚었던 바로 의 원작이다. 연기자들의 연기도 좋았지만 클래식에 문외한인 나에게까지 클래식을 친근하고 근사하게 들려주었다. 그렇게 호감을 가지게 된 클래식을 한화프렌즈 기자단 활동을 하며 정기적으로 감상하게 되었다. 처음엔 졸리우던 눈도 눈빛으로 교감하며 악기로 호흡..
기자단-필진/한화프렌즈 기자단
2014. 8. 27.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