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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테 레보 캡슐커피머신 사용법, 꼭 기억할 한가지

제품 리뷰/가전/생활용품

by 하얀잉크 2012. 10. 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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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잘 보내셨나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모처럼 일주일 간의 꿀맛같은 연휴를 보냈는데 명절에는 부모님댁과 할아버지댁을 다녀오고 징검다리 연휴에는 강원도 펜션에 다녀왔더니 금새 휴가가 끝나버렸네요. 벌써 일상이라니 이 아쉬움... 게다가 강원도 펜션에는 인터넷이 먹통이라 3일동안 블로깅은 커녕 답답하기 그지 없었답니다. ㅜㅜ (몇 개 예약 발행을 해두긴 했는데 답방을 전혀하지 못했네요. 조만간 시간내서 찾아뵙겠습니다.)

 

차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지만 그래도 가족들과 지내며 좀 더 끈적끈적해져서 좋았습니다. ^^ 아이들과도 많은 시간을 보내구요.

 

 

간단히 근황을 전하면서 오늘은 연휴기간 동안 푹 빠졌던 캡슐커피머신 포르테 레보에 대한 이야기를 해드릴까 합니다. 지난 개봉기에 이어 드디어 커피맛을 전해드릴텐데요. 사용법에 있어 꼭 주의해야 할 한 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포르테 레보, 캡슐커퍼머신을 소개합니다- 개봉기

 

 

요즘 포르테 레보로 내려마시는 커피맛에 푹 빠져있습니다.

물론 아내를 위해 체험단을 신청하긴 했는데 아내의 레보 사랑이 대단합니다. ^^ 어서 힘내서 논문을 마쳤으면 좋겠네요.

 

 

 

포르테 레보 캡슐커피 머신 사용법 3단계

 

하나. 먼저 캡슐커피를 넣기위해 레보 상단에 있는 캡슐레버를 위로 올립니다.

 

 

오늘의 바리스타가 캡슐레버를 올리는 모습 보이시죠? 위의 사진에서 캡슐투입구가 보일때까지 힘껏 위로 올립니다.

 

 

 

반드시 기억해야 할 한 가지!

 

캡슐레버를 올릴 때 주의해야 할 한 가지가 있습니다. 아내와 저도 차례로 당황을 했는데요. 캡슐레버가 딱 소리가 날 때까지 열어주셔야 합니다. 혹시나 부러지진 않을까 염려해 캡슐투입구가 보이면 올리기를 그치기 마련인데 레보를 사용하시는 분들 그리고 사용하실 분들은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삑! 틀린 모습입니다.(X)

 

보이시나요? 딱 소리가 나지않고 캡슐레버를 올린 상태입니다. 캡슐투입구가 반쯤 막혀있죠?

이 상태에서는 캡슐커피를 투입구에 넣을 수가 없습니다. 오 이상하다. 고장났나 의심할 수 있어요.

 

네 맞았어요(O)

 

하지만 이렇게 캡슐레버가 90도 가까이 될때까지 올리면 딱 소리가 나면서 캡슐투입구를 가로막던 부분이 활짝 열립니다. 이제 투입구에 캡슐커피를 넣을 수 있겠죠?

 

 

둘. 이제 캡슐커피를 캡슐투입구에 넣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듯 투입구는 딱 캡슐커피 사이즈에 맞추어져 있어요. 그래서 다른 브랜드의 캡슐을 사용할 경우 고장이 날 수도 있다고 하네요. 포르테 캡슐머신 레보에는 포르테 전용 캡슐커피만! ^^

 

 

셋. 이제 머그잔을 받침대에 올려놓고 추출버튼을 누릅니다. 그럼 웅~ 하면서 커피가 추출된답니다.

아주 간단하죠. 이렇게 간단한 사용법인데 캡슐레버 올리는 1단계에서 헤매면 얼마나 속상하겠어요.

추출버튼은 한번 더 누르면 정지가 된답니다. 보기 쉽게 동영상으로 보실까요~

 

 

 

포르테 레보 커피내리는 동영상

 

 
동영상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포르테 레보의 가장 아쉬운 점이라면 소음이 심하다는 겁니다.
뭐, 다른 제품들도 소음은 마찬가지라고 하긴 하더라구요.
 

 

짠~ 완성된 포르테 골드커피입니다. 바리스타 맛을 좀 볼까요? ^^

 

  • 포르테 골드는 중미지역 특유의 부드러운 맛과 풍부한 아로마 그리고 다크 초콜릿을 먹은듯한 깊은 여운이 매력적인 커피입니다. 맛이 진한 에스프레소를 떠올리시면 됩니다.

 

 

아내가 토스트를 곁들여 주었습니다. 커피만 마시기에는 진할 뻔 했는데 훌륭한 브런치가 되었습니다. ^^

 

 

사용한 캡슐에 구멍이 숭숭 뚫려있네요.

커피를 마시고는 사용캡슐 보관함을 열어 캡슐 껍데이를 수거해주세요. 하루 이틀만 지나도 이렇게 사용한 캡슐이 수북히 쌓인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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