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이 이렇게 되자 21세 동갑내기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건 이들의 관계에 대해 이상화 어머니가 말문을 열었다.
오늘 새벽 SBS 나이트라인에 이상화 어머니가 출연했는데, 인터뷰 막판 편상욱 앵커가 모태범 선수와의 관계에 대해 물어본 것.
"모태범 선수와 초등학교 동창이기도 한데 굉장히 절친한 사이죠?
"아뇨 그건 아닌거 같아요"
"혹시라도 모태범 선수가 이상화 선수에게 장가간다고 한다면 허락하시겠습니까?"
당황한 이상화 어머니는 "아.... 저는 아직 아이가 어려서 그런 생각은 해본적이 없다"고 잘라 답했다. 이어 이상화 선수도 운동할때는 운동에만 전념하겠다며 자신과 약속한바 있다고 일축했다.
사실 최근 분위기에 편승해 재미삼아 던진 질문같았는데 어머니는 적잖게 황당한 듯 보였다. 으례 할 수 있는 뻔한 대답이었는데도 왠지 강한 부정이 귓가를 맴돈다. ㅋㅋ
끝으로 편상욱 앵커는 이상화 선수가 귀국하면 뭘 해주고 싶냐고 물었다.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맛있는 밥 해줘야죠. 꽃게탕도 좋아하고, 김치찌개 특히 엄마가 만들어준 식혜를 매우 좋아한다"고 어머니는 말했다. 딸에 대한 어머니의 애틋한 마음이 전해졌다. 세상 어머니는 다 똑같다.
<내가 보기에 참 잘어울리는데... ^^>
<1등을 확정짓는 순간, 금메달 눈물이 왈칵>
어머니의 전체 인터뷰를 직접 보고 싶다면 아래 클릭. 이상화 선수 어머니의 섭외에서 부터 인터뷰 마치고까지 편상욱 앵커의 진솔한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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