웸블리 파크역부터 느껴지는 뜨거운 열기
웸블리 스타디움은 웸블리 파크역 근방에 있는데 유니폼을 갖춰입은 축구팬들로 인해 역에서부터 분위기가 뜨겁습니다.
눈에 뛰는 것이 공식스폰서인 하이네켄의 공격적인 마케팅입니다. 하이네켄의 마케팅은 워낙 유명한데 역 개찰구 출입문 배너까지 만들었군요. 온통 하이네켄의 녹색으로 가득합니다.
역 앞에 삼삼오오 모여있는 축구팬들로 가득합니다. 아무래도 바르샤의 원정이다 보니 바르셀로나 팬들이 유독 눈에 띕니다. 숫자 상으로 전혀 밀리지 않는데요.
드디어 도착한 웸블리 스타디움. 경기를 앞두고 비가 한 두방울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챔스결승의 열기를 누르기에는 역부족이죠. 사람들은 전혀 동요치 않고 경기장으로 향합니다.
오피셜 유니폼 판매부스는 시즌이 끝났음에도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얼굴에 페인팅 하는 맨유 축구팬. 저렇게 얼굴에 새기는군요. ^^
이 분은 뭥미? ㅋㅋ 경찰과 포즈취하는 바르샤 팬
비야의 쐐기골이 터지고 바는 쥐죽은듯 고요해집니다.
상실한 맨유팬들... ㅠㅠ 바르샤 너무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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