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포스팅을 하지 못한 채 새해를 맞았습니다. ㅡㅡ; 제가 머리가 나쁘다 보니 지난해 크리스마스에는 뭐했지 하고 머리를 싸맵니다. 도통 기억이 나지 않다 보니 몇 해전부터 블로그에 기록을 남겼습니다. 늦었지만 내년에 고생할 것을 대비해 크리스마스 포스팅을 해봅니다. 발행 목적이 아닌 기록이 목적인 셈이죠.
블로그를 살펴보니 2008년에는 김연아 아이스쇼를 봤고 - 난방이 안되서 무척이나 추웠습니다. ㅠㅠ- 2009년에는 에버랜드에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보냈습니다. 아무래도 아이가 있다보니 오붓한 연인의 크리스마스 보다는 가족에 맞춰진 일정입니다. 더구나 2010년에는 4개월 된 아이가 있다보니 더욱 활동범위에 제약이 따랐습니다.
하지만 통 크게 식도락 여행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이름하여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시작된 1박2일 크리스마스 식도락 여행~ 자 떠나볼까요?
1. 호주
가장 먼저 간 곳은 호주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에 맞게 스테이크 하우스로 향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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