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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가치, 캄보디아에 희망의 빛을 선물하는 러브인라이츠

나눔 그리고 기부/나눔이야기

by 하얀잉크 2016. 8. 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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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나눔이야기 들고 왔습니다. 전에는 나름 카테고리까지 만들고 함께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소식 전해드렸는데 요즘 통 뜸했죠. 예전 제가 소셜미디어에 관심가질때 많이 응원하고 지원해 주셨던 형님이 이번에 다음카카오 같이가치와 함께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데 캄보디아에 빛을 전해주는 캠페인입니다.


빛을 선물한다고? 의아하게 생각하실 수 있는데 아직도 캄보디아를 비롯한 제3세계에서는 전기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칠흑같이 어두운 밤을 보내는 이들이 많다고 합니다. 글로벌 NGO 러브인라이츠에서는 태양광랜턴을 후원받아 1가구당 1개씩 지원하는데 우리돈 3만원이면 전기 없이 어두운 밤을 밝혀준다네요. 태양광랜턴은 다른 단체에서도 캠페인 하는 것을 보았는데 태양광 가로등까지 마을에 세워준다니 마을이 환해지겠죠.


이번 프로젝트는 대학생 동아리 러브인라이츠 이화가 기획한 것으로 오는 10월 직접 캄보디아에 가서 태양광랜턴과 태양광 가로등을 전달할 예정이라 합니다. 이번 모금의 목표는 총 100개의 태양광랜턴과 10개의 태양광 가로등! 우리 부모님세대만 해도 전기가 부족했던 환경에서 공부하셨던 만큼 우리의 관심이 필요할 때입니다. 아래 이번 모금프로젝트의 상세한 내용 한번씩 읽어주세요.


같이가치 모금 프로젝트 바로가기(댓글만 쓰고, SNS 공유만 해도 100원이 기부돼요)



너 이화 함께 사랑의 빛을 선물하시겠습니까?


안녕하세요 저희는 글로벌 NGO 러브인라이츠 소속의 첫 대학생 동아리 러브인라이츠 이화입니다! 저희는 해외봉사를 직접 기획하는 동아리로서 이번 10월 달에 캄보디아로 봉사활동을 가기 위한 여러 가지 모금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빛이 없는 마을에 태양광 랜턴과 가로등을 설치해줄 예정입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 후에는 미술교육, 체육교육, 위생교육 등 여러가지 간단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럼 자세한 이야기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처음 도전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캄보디아 아이들에게는 환한 빛이 필요합니다


빛을 전달해주세요, 이 아이들이 어둠의 두려움을 잊을 수 있도록. 전력생산이 부족한 캄보디아의 농촌지역. 그곳의 사람들은 해가 지면 어두운 채로 지내거나 등유램프에 의존한 채로 밤을 보내야 합니다. 하지만 이 등유램프마저도 그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 등유램프에서 나오는 연기와 냄새로 인해 아이들은 안구질환과 호흡기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공부를 해야 하는 아이들은 집안이 매연으로 오염되어 장시간 공부를 하지 못하고 공부를 포기해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10월, 그들을 위해 ‘러브인라이츠 이화’가 태양광 랜턴과 가로등을 전달해주려고 합니다.






아이들의 꿈과 건강을 되찾아 줄 태양광 랜턴


태양광 랜턴은 4시간을 충전하면 10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불빛입니다. 만약 태양광 랜턴을 5년 사용하게 된다면 1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도 있습니다. 태양광 랜턴을 통해 마을이 밝아져, 위험했던 치안이 강화되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고, 한 달 소득에서 등유로 소비되는 30% 비용이 줄어들어 생활비를 절약하는 등 그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줄 수 있습니다.



3만 원으로 밝혀주는 아이들의 꿈


후원금은 캄보디아 저개발지역 아이들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100% 태양광 랜턴과 가로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됩니다. 태양광 랜턴은 1개에 3만 원, 가로등은 30만 원입니다. 태양광 랜턴은 1가구당 1개, 가로등은 10가구당 1개 지원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지원된 빛으로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하얀 바탕에 미래를 그려주세요


‘공부하기 싫어’ ‘공부 재미없어’ 대부분의 학생들은 아무렇지 않게 이런 말들을 하곤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어릴 때부터 다양한 체험을 하고 마땅한 교육을 받는 것이 당연히 여겨집니다. 이처럼 우리는 당당히 교육의 권리를 누립니다. 하지만 캄보디아의 아이들은 그 당연한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의 아이들은 가난으로 인해 꿈을 가질 기회를 박탈당하고, 생계유지를 위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힘든 노동을 합니다. 또한 위생교육과 안전교육 등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한 교육조차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은 언제쯤 꿈을 그릴 수 있을까요? 언제쯤 미래를 품을 수 있을까요? 이 아이들을 우리의 아이들처럼 보듬어주세요. 희망이 담긴 교육을 ‘러브인라이츠 이화’가 전달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세요. 여러분의 도움으로 지금은 아무것도 없는 하얀 도화지에 캄보디아 아이들의 미래를 그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작은 관심만으로도 캄보디아의 아이들은 밝은 불빛 아래에서 안전하고 희망찬 미래를 꿈꿀 것입니다.  


관심과 사랑을 받은 아이들은 또 다른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누군가는 자국의 청년단에 합류하여 또 다른 가능성들을 키울 것이고, 누군가는 의사가 되어 병든 이웃을 죽음으로부터 구하겠지요. 누군가는 대통령이 되어 나라를 일으킬 것입니다. 그리고 누군가는 어딘가에서 자신이 받은 도움을 자신이 주는 도움으로 바꾸고 있을 것입니다. 지금은 가능성뿐인 그 아이들에게 ‘러브인라이츠 이화’와 함께 희망의 씨앗을 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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