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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오피스젯 프로 X576dw, 잉크젯 프린터 편견 깬 우월한 스펙

제품 리뷰/프린터

by 하얀잉크 2013. 7. 1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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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오피스젯 프로 X576dw와의 짜릿한 한 달 데이트

 

보통 사무실에서는 레이저젯 프린터를 사용하기 마련입니다.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지만 사무용 프린터= 레이저젯 프린터라는 공식이 굳어진 것은 레이저젯 프린터가 유지비는 많이드는 반면 프린터 속도가 빨라 프린터 사용 빈도가 높은 사무실에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만약 잉크젯 프린터의 속도가 레이저젯 보다 2배 빠르다면? 게다가 잉크젯 프린터의 장점이 극대화 되어 비용이 50% 절감된다면? 거기에 팩스, 복사, 스캐너까지?

 

 

처음 HP 오피스젯 프로 X시리즈 체험단 소식을 접했을 때 위와 같은 스펙에 설마? 진짜!! 그런 프린터가 있을까 하는 호기심에 신청하여 한 달간의 짜릿한 데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데이트 할 때와 같은 설레이는 기분이다 보니 데이트라 표현하고 싶네요. ^^

 

 

 

 

사무실에 도착한 HP 오피스젯 프로 X576dw. 줄곧 HP 프린터만 사용해 온 사무실에서 체험해 보기로 했습니다. 한 달동안 HP 오피스젯 프로 X576dw를 사용해 보며 저 뿐 아니라 다양한 사용자들의 목소리를 담은 리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HP 오피스젯 프로 X, 프로페셔널한 우월한 사이즈

 

HP 오피스젯 프로 X576dw이 처음 도착한 날 먼저 우월한 사이즈에 깜짝 놀랐습니다. 사무용으로 사이즈가 크다고는 들었지만 기사 두 분이 낑낑대며 들고 오시는 모습에 무게도 상당하겠다는 직감이 들었습니다.

 

 

 

 

 

종종 실제품 보다 포장박스의 사이즈가 지나치게 큰 경우도 있지만 HP 오피스젯 프로 X576dw에는 적용되지 않는 말입니다. 현재 사무실에서 사용 중인 HP 레이저젯 프로 400과의 크기 비교입니다. 육안으로 얼핏봐도 2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

 

프로페셔널한 기운이 느껴지는 사이즈와 무게감에 기대가 더욱 높아집니다.

 

 

 


 

 

 

 

 

잉크젯 프린터의 편견을 깨뜨린 우월한 스펙

 

잉크젯 프린터가 최초로 출시된 1988년 이후 25년 동안 잉크젯 프린터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브랜드가 바로 HP라고 하는데요. 특히, HP 오피스젯 프로 X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프린터로 기네스에 등재 되었다고 합니다. 1분에 무려 70매를 인쇄한다고 하니 1초당 1매를 뛰어넘는 우월한 스펙~

 

HP 오피스젯 프로 X576dw의 자세한 스펙을 정리해 봤습니다.

 

 

 

 

 

 

<HP 오피스젯 프로 X576dw의 주요 스펙>
 

 

출시

2013년 3월

기능

프린터, 복사기, 스캐너, 팩스

방식

잉크젯

프린터 속도

흑백

70PPM (1분당 프린트 할 수 있는 장 수의 수치)

 

컬러

70PPM (1분당 프린트 할 수 있는 장 수의 수치)

복사기 속도

흑백

70PPM (1분당 프린트 할 수 있는 장 수의 수치)

 

컬러

70CPM (1분당 복사 할 수 있는 장 수의 수치)

인쇄 기술

HP PageWide 프린트 기술

스케너 해상동

1200DPI

모뎀 속도

33.6kbps

용지 관리

자동 급지 장치, 수동 급지 장치

인터페이스

USB2.0

부가기능

아이폰/안드로이드 AirPrint지원, 무선랜(WiFi), 양면인쇄, LCD

무게

24kg (본체만 해당)

지원 운영 체제

Windows 8, Windows 7, Windows Vista, Windows XP(SP3, 32비트), Mac OS X v10.6, Mac OS X Lion, Mac OS X Mountain Lion, Linux(hplip.net)

 

 

 

 

HP 오피스젯 프로 X576dw 우월한 디자인

 

HP 오피스젯 프로 X576dw의 뛰어난 성능을 체감하기에 앞서 제품의 디자인을 살펴보겠습니다. 품격을 높인 올블랙 컬러가 돋보이는 디테일 샷입니다. 자세히 보니 짙은 그레이 컬러네요.

 

 

 

 

 

 

 

HP는 그동안 HP ENVY 100 시리즈를 통해 복합기에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채택, 인테리어까지 신경써 왔습니다. (집에서 HP ENVY 100을 사용중입니다. ^^) 

 

이번 오피스젯 프로 X576dw의 경우 사무용을 고려해 실용성에 중점을 두었지만 그에 더해 고급스러움도 묻어 납니다. 무채색 단일컬러로 무게감과 품격이 느껴지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로고와 버튼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오피스젯 프로 X576dw, 눈에 띄는 실용적인 기능들

 

다음 리뷰에서 자세한 기능에 대해 설명하겠지만 우선적으로 실용성에 초점 맞춘 기능들이 눈에 띕니다. 조금 소개해보면 직관적으로 Depth를 줄여 편의를 도모하거나 사용성에 편의가 돋보이는 기능들입니다.

 

 

 

 

먼저 외부에 LCD 터치패드가 있어 복합기의 다양한 기능들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 손에 익은 민감한 스마트폰 보다는 터치감이 떨어지지만 아이콘으로 표현된 직관적인 메뉴가 사용자의 편의를 돕습니다.

 

 

<메뉴>

복사  |  팩스  |  스캔  |  App  | 플러그 및 인쇄  |  설정

 

 

 

 

 

 

 

터치 패드 좌측에는 USB 포트가 있어 메모리 스틱을 연결해 데이터를 프린트 하거나 스캔 받은 이미지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지원하는 형식은 PDF, PEG, JPG, PNG, TIFF 입니다.

 

 

 

 

 

복사기나 프린터를 사용해 본 사람이라면 한번쯤 토너나 잉크를 갈다가 손을 더럽힌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열혈남성 직장인이라면 아마 100%일 것인데요. 그러다 보니 오류가 나거나 잉크 교체시기가 되면 머뭇거려 지는데요.

 

전면부에 있는 잉크를 살펴보니 원터치 만으로 쉽게 교체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도 편리해 보입니다.
최대 50%까지 장당 출력비용이 절약되는데 표준 문서 기준으로 검정 2500매, 컬러 3000매까지 출력이 가능하고, 대용량 잉크를 사용 시 검정은 6600매, 컬러는 9300매 까지 출력이 가능해졌습니다.

 

 

 

 

 

 

편의성을 고려한 용지함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보통 프린터의 사용빈도가 높은 사무실에서는 A4용지 갈아넣기도 일이죠. 프린트가 안돼 어디가 문제인가 싶어 살펴보다가 용지가 떨어진 것으로 보면 허탈합니다.

 

HP 오피스젯 프로 X576dw 경우 500장까지 A4용지를 넣을 수 있어 업무효율을 높였습니다. 불필요 하게 용지를 보충할 필요가 없어진 거죠.

 

 

 

 

 

하지만 때로 용지함 오류가 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이럴 땐 당황하지 마시고 Tip을 참고하세요.

 

 

< HP 오피스젯 프로X 용지함 설정하기>

 

용지함은 1과 2로 두 가지가 있습니다. 용지함2는 많은 급지 공간이 있는 반면 용지함1은 프린터 옆면을 펼쳐 적은 매수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A4 이상 사이즈의 경우 용지함1을 사용하면 되는데 간혹 프린터이 설정이 뒤바뀔 때가 있습니다.

 

LCD 터치패드에서는 용지함을 확인하라는 메시지만 되풀이 되는데 이럴 땐 전원을 끄고 용지함2를 완전히 빼내고 다시 셋팅해 보세요.

 

 

 

 

 

 

복사기 덮개를 이어주는 연결부분도 홈으로 쉽게 끼우는 형태로 제작되어 부러질 염려가 없습니다.

 

 

 

 

HP 오피스젯 프로 X576dw, 출력 테스트

 

백문이 불여일견!! 복합기든 프린터든 일단 출력 상태를 확인해야겠죠. 시험삼아 몇 장 인쇄를 해봤습니다.

 

 

 

HP 오피스젯 프로 X576dw

프린터 상태 보고서

 

 

가장 먼저 출력한 것은 프린터 상태보고서입니다.

잉크 카트리지부터 확인해봐야겠죠. 대여 제품이라 새 제품이 아니다 보니 잉크 사용량의 비율이 각각 다르네요.

 

 

 

 

 

두 번째 출력물은 AirPrint지원기능을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인쇄해 봤습니다.

복합기의 이메일을 이용해 출력해도 되지만 HP ePrint App을 다운받아 두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에~

 

 

 

 

 

마지막으로 복합기에 내장되어 있는 App을 이용해 온라인 미디어의 기사를 출력했습니다. 컴퓨터 사용이 어렵다면 직접 복합기에서 기사를 살펴보고 출력까지 할 수 있는 셈이죠. 디자인된 이미지 파일이 아니라 큰 의미는 없지만 글을 읽거나 이미지를 보는데 전혀 지장없이 잘 인쇄되었습니다.

 

다음 리뷰에서는 기네스에 오른 HP 오피스젯 프로 X576dw 의 실제 프린터 속도를 살펴보고 기능들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관련글 - HP 오피스젯 프로 X576dw 분당 70매, 세계최고 인쇄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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