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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코리아2, 박의성-이정석-배두훈 탑12 확정... 생방송 진출

기자단-필진/CJ소셜리포터즈

by 하얀잉크 2013. 5. 11.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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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코리아2 탑Top12 확정

 

보코2 생방송으로 가는 마지막 남은 티켓 3장의 주인공이 가려졌습니다. 이미 백지영 코치와 길 코치팀은 각각 3명씩 생방송 진출자가 가려진 가운데 KO라운드 마지막 방송에서 신승훈 코치팀과 강타 코치팀의 생방송 진출자의 베일이 드러나며 보이스코리아2의 TOP12가 확정됐습니다.

 

막차를 탄 3명의 주인공을 만나보시죠.

 

 

 

신승훈 코치팀, 박의성 10cm <죽겠네>

 

유독 보이스코리아의 강한 여풍 속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남성보컬 박의성. 네오소울로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만큼 급성장 하며 주위를 놀라게 한 이재원을 제치고 신승훈 코치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박의성은 선곡도 돋보였습니다. 10cm의 <죽겠네> 인디밴드이지만 강한 음악컬러를 자신의 네오소울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기립박수를 받았습니다. 이재원은 거미의 <어른아이>를 신승훈이 주문한 성인 감성으로 특색있게 잘 불렀지만 박의성의 벽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강타 코치팀, 이정석 패닉 <정류장>

 

백지영 팀에서 스카우트 된 이정석은 굴러 온 돌의 위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스카우트 된 보컬이 생방송에 진출한 것은 길 팀의 유다은에 이어 두 번째. 벼랑 끝에 몰린 이정석의 기적적인 생환으로 해군은 배두훈-이정석 동반 생방송 진출의 쾌거를 이뤘습니다.

 

 

 

 

 

이정석의 선곡은 패닉의 <정류장>. 개인적으로도 무척 좋아하는 곡인데요. 사실 슈스케에서 버스커버스커가 불러 이슈가 되었던 곡이기도 한데 개인적으로는 장범준처럼 힘을 빼고 부르는 것이 더 곡을 살리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때문에 너무 힘주어 부른 이정석 보다는 흥을 리드미컬 하게 살린 장준수의 승리를 점쳤는데 강타 코치는 이정석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아쉽게 탈락한 장준수와 코각 김우현을 격려하러 나 온 강타는 미안하다며 끝내 눈물을 흘렸습니다.

 

 

 

 

어쨌든 올턴남으로 그동안 기대를 모았던 장준수의 무대는 여기까지.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예고용으로 잘 써먹었던 강타의 눈물과 백지영의 놀란 얼굴은 모두 여기서 나왔네요)

 

 

 

신승훈 코치팀, 배두훈 현빈 <그 남자>

 

마지막 한 장의 생방송 티켓은 바다의 정우성, 배두훈이 차지했습니다. 그의 상대는 올턴녀 최성은과 중고 신인 나비 나아람. 1명도 버거운데 2명... 게다가 모두 만만치 않은 여성 보컬이었죠.

 

 

 

 

여기에 배두훈이 초강수를 두었습니다. 그의 선곡은 현빈의 <그 남자>

2년 전 모든 여성의 감성을 울렸던 그 노래를 오디션 무대에서 부른다는 것은 쉽지 않은 선택이었죠. 그럼에도 그는 불렀고 무대는 환호성으로 가득 찼습니다. 사실 기존처럼 댄스곡을 부르지 않고 발라드로 승부한 것은 옳은 판단이었습니다.

 

이로써 신승훈 팀은 생방송 진출자 3명 모두가 남성으로 남탕 팀이 되었습니다. 자신의 뽑아준 신승훈에게 보답하기 위해 그의 노래 <나비효과>를 부른 나비 나아람도 탈락하고 개인적으로 응원했던 올턴녀 최성은이 컨디션 조절에 실패해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보이스코리아2, 탑12 확정 생방송 진출자

 

이로써 보이스코리아2의 탑top 12가 확정되었습니다. 이제 다음주부터 생방송이 시작됩니다. 오디션 사상 최초로 다음주는 금토 이틀에 걸쳐 생방송이 계속된다고 하는데 보이스코리아2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

 

■ 보이스코리아2 생방송 진출자 12명

 

 

백지영 팀 - 이시몬, 송푸름, 함성훈

 

길 팀 - 유다은, 김현지, 송수빈

 

강타 팀 - 이예준, 신유미, 이정석

 

신승훈 팀 - 윤성기, 박의성, 배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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