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 이벤트 당첨, 상하목장 유기 요구르트

제품 리뷰/가전/생활용품

by 하얀잉크 2013. 5. 2. 07:00

본문

상하목장에서 온 선물, 유기 요구르트 셋트

 

시간이 어찌나 빨리 가는 지 벌써 5월입니다. 날씨도 이제 완연한 봄이네요. 지난 3월말 지구촌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Earth Hour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이 있었는데요. 기억하실런지 모르겠습니다. 당시 시청에 참여자들이 모였고, 개인적으로도 블로그를 통해 알렸었는데요.

 

▶ 관련글 - 2013 Earth Hour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 함께해요

 

 

 

 

당시 스타벅스나 코카콜라, 교보생명 등 많은 기업들이 이 캠페인을 후원했습니다. 그 중 상하목장도 후원사 중 하나였는데요. 1,000명 이상이 Earth Hour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에 참여 약속 댓글을 달아주면, 상하목장이 청정한 고창의 유기농 퇴비 1톤을 기부한다고 하여 저도 참여했었습니다.

 

그때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댓글을 남긴 이 중 140명을 추첨해 요구르트 선물셋트를 보내준다는 이벤트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제가 추첨이 되었는지 당첨됐다고 페이스북으로 연락이 왔었습니다. 그리고 한 동안 연락이 없어 잊고 있었는데, 며칠 전 상하목자에서 택배가 왔지 뭐에요.

 

 

 

 

 

택배는 안전하고 신선하게  스티로폼 박스로 배달이 되었습니다. 상하목장은 매일유업의 유기농 브랜드인가 봅니다. 사실 저도 처음 알았습니다. 지구 전등끄기 캠페인에 앞장 설 때만 해도 그냥 수많은 목장 중 하나라고 생각했습니다. ^^;

 

과연, 저 안에는 무엇이 들었을까요?

 

 

 

 

 

열어보니 고지됐던 그대로 유기 요구르트 셋트입니다. 와우~ 

 

유기 요구르트는 매일유업이 "모든 재료가 다 유기농인 요구르트는 없을까?"라는 질문으로부터 시작된 유산균 제외 99.9% 이상 유기농 성분의 요구르트라고 하네요.

 

 

 

 

 

500ml 블루베리 요구르트 2개, 500ml 스트로베리 요구르트 2개 그리고 떠먹는 유기 요구르트(스트로베리) 8개입니다.

 

유기 요구르트 스트로베리는 지리산의 이슬을 먹고 자란 유기농 딸기를 넣어 인공 첨가물 없이 자연 그대로 만든 요구르트라고 하네요. 블루베리 맛은 청정 캐나다 퀘백 지역의 야생 블루베리를 넣어 만들었다고 합니다.

 

유기농이다 보니 가격도 만만치 않은데요. 500ml가 5,300원, 떠먹는 유기 요구르트가 3,300원으로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니~ 그러고 보니 언젠가 대형마트 유기농 코너에서 보고 한번 구입해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유기농 상하목장 유기 요구르트 그 맛은? 

 

이벤트로 받은 거라 더욱 꿀맛이지만 확실히 유기농이라 시중에 판매하는 일반 요구르트와는 달랐습니다.

 

 

 

 

 

맛있는 것은 아이들이 먼저 알죠. 스트로베리 유기 요구르트를 한 잔 먹더니 바로 블루베리도 달라고 성화네요. 요구르트 많이 먹으면 배 아프다고 자제를 시켰는데도 500ml 유기 요구르트는 이틀만에 두 병을 비웠습니다.

 

사실 저도 아이들 만만치 않게 마셨습니다. 맛이 정말 고퀄이에요.

일반 떠먹는 요구르트 보다 묽어 마시기 편하면서 딸기 과즙이 그대로 담겨져 있어 맛을 더해줍니다.

개인적인으로는 블루베리 보다 스트로베리가 더 취향에 맞네요.

 

 

 

 

 

떠 먹는 유기 요구르트도 마시는 요구르트와 맛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같은 스트로베리라 그런 지 용기만 다른 것인가 했는데 자세히 보니 성분에서 차이가 조금 있습니다. 마시는 요구르트의 원유 함량이 10% 정도 높네요.

 

상하목장의 떠 먹는 유기 요구르트도 기존의 떠 먹는 요구르트 보다는 묽지만 맛은 더욱 깊고 좋습니다.

 

 

 

 

어찌됐든 생각지 않은 이벤트 당첨으로 인해

요즘 유기농 요구르트를 원없이 섭취하고 있네요 ^^

 

고맙습니다. 상하목장~

 

 

■ 상하목장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organicsnagha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