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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코리아2, 생방송 진출을 건 마지막 승부 KO라운드

기자단-필진/CJ소셜리포터즈

by 하얀잉크 2013. 4. 1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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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코리아2, 생방송 진출 위한 KO라운드

 

매주 최고의 공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오디션 끝판왕 엠넷 보이스코리아2 가 오늘 19일 밤 11시 생방송으로 가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K.O.(knock out) 라운드(이하 ‘KO라운드’)를 처음 선보입니다. 과연 KO라운드를 통과해 생방송 무대서 시청자들과 직접 만나게 될 참가자는 누가 될까요?

 

<보이스코리아2, KO라운드 진출자>

 

■  신승훈 코치팀 : 박의성, 윤성기, 배두훈, 최성은, 나아람 | 스카우트 이재원, 윤성호

■  백지영 코치팀 : 이시몬, 송푸름, 장치은, 남유희, 함성훈 | 스카우트 이소리, 김현수

■  길 코치팀 : 이병현, 김현지, 김남훈, 이나겸 | 스카우트 유다은 박수민

■  강 타 코치팀 : 신유미, 이예준, 장준수, 김우현 |스카우트 이정석, 한고은

 

이제 보이스코리아2 KO라운드 진출자가 대부분 가려졌습니다. 길 코치팀과 강타 코치팀에서 한 명씩 더 선발될텐데 길 팀에는 여고생 송수빈이 이변이 없는 한 진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KO라운드는 어떻게 진행되는 것일까요? 지난 주 뜨거웠던 KO라운드 현장에 다녀왔는데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보이스코리아2, 새로도입된 KO라운드란?

 

KO라운드는 올해 시즌2에 새롭게 도입된 것으로 배틀 라운드를 통과한 참가자들이 생방송 진출 티켓을 두고 벌이는 3번째(블라인드오디션-배트라운드-KO라운드-생방송) 예선 과정입니다. 시즌1에서는 배틀 라운드 이후 바로 생방송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지만, 시즌2에서는 KO라운드를 통과해야만 생방송 무대에 설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것.

 

상향 평준화된 참가자들의 높은 실력을 좀 더 꼼꼼하게 보기 위해 올해 처음 추가로 도입했다고 하네요. 시즌2에서 스카우트 제도도 신설됐는데 새로운 변화들이 있네요.

 

기본 룰은 배틀 라운드와 비슷하게 이뤄집니다. 코치가 지정한 상대와 노래 경쟁을 펼쳐 단 한 명만이 다음 라운드 진출 기회를 얻습니다. 단, 배틀 라운드때는 미리 상대를 지정 받아 함께 연습을 했다면,  KO라운드에서는 코치가 참가자들에게 무대 오르기 바로 직전 대결 상대를 통보합니다. 그만큼 참가자들은 상대가 누구인지 모르기 때문에 더 꼼꼼하게 무대를 준비해야 하고, 시청자들 역시 상대에 따라 무대가 주는 감동이 다르기 때문에 마지막까지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습니다.

 

또한 배틀 라운드가 하나의 노래를 두 명 이상이 불렀다면  KO라운드는 본인이 가장 자신 있는 한 곡을 선택해 각자의 무대를 꾸밉니다. 어떻게 보면 본인의 ‘필살기’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의 무대가 되는 셈. 숨겨뒀던 매력을 펼쳐 보일 것인지, 지금과는 전혀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와 코치의 시선을 사로 잡을 것인지, 그것 역시 어디까지나 참가자들의 몫입니다.

 

생방송 진출 티켓은 한 팀당 3장이 주어지기 때문에, KO라운드를 통해 총 12명이 추려집니다.

 

 

 

 

KO라운드 첫 주자는 우승 후보 이시몬

 

오늘밤 KO라운드를 뜨겁게 달굴 첫 주자는 백지영 코치 팀의 이시몬입니다. 이미 충전고음녀 유다은을 꺾으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힐 만큼 모두의 기대를 받고 있는 그녀가 이변없이 KO라운드에 통과, 생방송에 진출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시몬이 생방송에 진출할 강력한 무기로 선택한 곡은 백지영 코치가 2000년에 발표한 경쾌한 라틴풍의 노래 Sad Salsa(새드 살사). 지금은 발라드 가수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백지영이지만 새드 살사를 발표할 2000년초만 하더라도 뛰어난 가창력에 강렬한 퍼포먼스가 특기였던 댄스 가수로 더 유명했었죠. 며칠 전 정석원과 결혼발표로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이시몬이 백지영의 새드살사를 어떻게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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