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한준희 KBS 축구해설위원이 말하는 축구와 피스컵
호탕한 웃음, 맛깔스런 해설로 최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중계하고 있는 KBS 한준희 해설위원을 만나 스페인축구와 피스컵에 대한 유쾌한 인터뷰를 나눴다. 유로 2008 우승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 스페인 축구에 대해 물었다. "현재 프리메라리가를 중계하고 있지만 세계에서 전통적으로 가장 공격적이고 기술적인 리그이다. 지키기 위한 축구가 아닌 공격위주의 축구이기 때문에 이변도 많고 그만큼 재미있다" 한 위원은 프리메라리가 이번 시즌에 대해 레알 마드리드와 바로셀로나를 영원한 우승후보로 꼽은 가운데, 지난시즌 바로셀로나를 제치고 2위에 오른 비야레알이 창단이후 첫 우승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또한 발렌시아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주목해야 할 팀으로 꼽았다. 2009 피스컵의 유럽진출에 대한 소견을 묻자 한 ..
아이러브스포츠/축구
2009. 2. 19. 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