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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LTE 케이스 추천, 핑크가 돋보이는 보이아(VOIA)

제품 리뷰/패션/Shoping

by 하얀잉크 2012. 7. 2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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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LTE 케이스의 품격, 보이아(VOIA)

 

얼마 전 이웃블로거 드자이너 김군 님의 블로그에서 포레스트 그린 케이스를 보고는 맘에 들어 옵티머스 LTE를 쓰고 있는 아내에게 선물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옵티머스 LTE2를 위한 다이어리 케이스, 포레시트 그린 베이직 케이스

 

 

그런데 김군 님이 옵티머스 LTE2 전용이라고 하더라구요. ㅜㅜ

포레스트 그린에서 찾아보니 옵티머스 LTE 사용자를 위한 케이스는 판매중인 상품이 없다는 사실. 아~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유사한 고퀄리티의 케이스를 찾아 나섰습니다. 시중에 1만원 이하의 다이어리형 케이스가 대부분인데 너무 싼티가 나서 싫더라구요. 그러다 바쁘게 움직이던 제 눈을 사로잡은 케이스가 바로 보이아입니다.

 

 

 

아내에게 선물한 옵티머스 LTE 핑크 보이아 케이스

 

 

제가 아내에게 선물한 핑크 보이아 케이스입니다. 깔끔하죠?

이미 옵티머스 LTE2가 나와 관심밖이지만 아내가 쏙 마음에 들어했던 옵티머스LTE 보이아 케이스를 소개해드립니다.

 

 

 

옵티머스 LTE 전용으로는 네 가지 컬러가 있습니다. 왼쪽부터 블랙, 핑크, 오렌지, 네이비(청색)

보이아 쇼핑몰에서 둘러보기

 

 

 

 

개인적으로 여성이 쓰기에는 핑크가 가장 예쁜거 같아요. 핑크가 아내가 좋아하는 컬러이기도 하구요.

포장케이스에서 꺼낸 모습입니다.

 

 

처음에 끼워보고 잘 안빠진다 했더니 이렇게 쉽게 꺼내는 방법이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1. 스마트폰 화면 중앙에 양손 엄지를대고 살짝 눌러 줍니다.
2. 누른 상태에서 케이스 위쪽으로 스마트폰을 밀어주세요.
3. 너무 무리한 힘을 가하면 액정손상이 있으므로 주의

 

 

국산 핸드메이드 제품 디자인 좀 볼까요?

 

 

보이아 케이스는 100% 핸드메이드로 제작된 것이라 해요. 그렇기에 물론 made in KOREA입니다.

그래서 가격이 좀 나가요. 공식쇼핑몰에서는 29,000원이고 지마켓이나 옥션 등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하면 조금 더 싸게 살 수 있습니다. 전 G마켓에서 28,500원에 현대카드 포인트 사용으로 27,500원에 구입했습니다.

 

 

앞면의 디자인입니다. 일반 다이어리형 케이스와 비슷하지만 곡선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한 것 같아요.

특징이라면 골판지같은 무늬로 디자인해 멋도 살리고 그립감도 좋습니다.

 

 

 

뒷면도 마찬가지이지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하단 우측에 포인트로 VOIA만 새겨져 있습니다.

찍찍이나 단추 등과 같은 장식이 있는 제품이 싫었던 제가 선택한 이유이죠 ^^

 

 

측면 디자인은

 

 

 

측면의 모습인데요. 측면도 곡선의 디자인의 느낌이 그래도 들어가 있습니다.

좌측 측면은 이어져 있으므로 같은 소재의 같은 컬러이고 우측 측면은 블랙의 컬러를 넣었습니다.

 

 

 

후면 디자인은

 

 

 

후면은 카메라 렌즈를 배려한 공간이 크게 뚫려 있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노는 경우가 많죠. 아무래도 고각의 스마트폰을 지키기 위해서는 다이어리형 케이스가 액정도 보호해주고 좋은 것 같습니다.

 

 

 

후면에는 made in KOREA이 새겨져 있습니다.

크게 부각되지 않게 보이는 것이 더욱 맘에 듭니다.

 

 

펼쳤을 때 디자인은 

 

 

 

펼쳤을 때의 앞 뒷면 모습입니다.

안쪽은 옅은 핑크컬러를 썼고 카드 한 장을 넣을 수도 있습니다. 아내가 카드 두 장 넣을 수 있는 케이스도 있던데 라고 했지만 보통 카드지갑 자지고 다녀보면 알지만 카드가 많아지면 뚱뚱해지고 보기 좋지 않습니다.

 

더구나 보이아 케이스는 커버 안에 자석이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카드 수납이 많아지면 커버가 잘 닫히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사이즈는 74mm(가로) * 132mm(세로) * 15mm(높이)입니다.

 

 

 

아쉬운 점은

 

 

좋은 점도 많지만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요즘 다이어리 형 케이스 중에서 액정을 세울 수 있는 기능도 선보이던데 보이아는 그런 점에서 아쉽습니다. 사진처럼 억지로 세우면 세워지긴 하는데 본래 고려된 기능은 아닙니다.

 

그리고 아내가 전화통화하면 상대방이 잘 안들린다고 종종 그러더라구요. 마이크 부분을 케이스가 가리는 탓에 생기는 문제 같습니다. 이런 부분은 보완되어야 할 것 같네요.

 

그래도 전반적으로 아내가 무척이나 맘에 들어했습니다. 보통 선물 줄 때 물어보고 사주는 편인데 이번엔 제 맘대로 골라봤거든요.

다행히 반응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처음엔 어디서 협찬 받았냐며 직접 산 선물을 믿지 않아 당혹스러웠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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