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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방문자 늘리기 꼼수- 소셜픽 유입 효과있네

IT/블로그이야기

by 하얀잉크 2012. 5. 2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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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방문자 유입에 대한 단상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라면 방문자를 신경쓰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일기처럼 혼자만의 기록을 담는 공간이라면 모르지만 미디어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 블로그를 통해 내 글이 널리 읽혀졌으면 하는 생각을 가진 블로거라면 하루하루 방문자 숫자를 꼼꼼히 체크하게 됩니다.

 

저도 블로그를 운영해오면서 어떻게 하면 방문자를 더 유입할 수 있을까 정보도 찾고 실험도 반복하며 고민을 해왔는데 지금은 배부른 돼지가 되었습니다. '일방문자 1천 명, 전체방문자 1백만 명'이란 1차 목표를 달성한 이유도 있지만 아시다시피 이제 트래픽 폭탄을 기대하기 어려워졌습니다.

 

다음메인에 노출되어도 1만 명 이상 유입이 어렵고 다음뷰 베스트가 되어도 별 다른게 없습니다. 낚시는 오랜시간 앉아 있으면서도 몇 번의 짜릿한 손 맛을 위해 한다고 하는데 짜릿한 트래픽 맛을 잃어버려서인지 흥미를 잃고 별다른 노력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다 며칠 전 다음 소셜픽이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방문자를 늘리기 위해 고심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다음 소셜픽 효과에 대하여

 

 

지난 3월 다음에서 새로운 서비스 소셜픽을 선보였죠. 인기키워드에 대해 검색화면 상단에 대표되는 글들을 노출시키는 서비스인데요. 대략 뉴스, 카페, 블로그의 대표글이 노출됩니다.

 

전에 차인표 관련된 글이 노출되며 꽤 효과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며칠 전 K팝스타의 소속사 계약과 관련된 글이 소셜픽에 노출되었습니다.

 

 

소셜픽에 노출된 23일 방문자가 3,822명입니다. 전날보다 1,500명 가량 늘었고 평소 방문자 보다는 2배이상 늘었습니다. 보이스 코리아가 종영되며 인기키워드의 손실로 최근 방문자는 1,500명 내외입니다. 아시다시피 방송연예 글은 눈에 띄게 방문율이 높습니다.

 

 

꼼수로 올린 수확

 

사실 3,822명이란 숫자가 큰 숫자는 아닙니다. 그런데 기분 좋은 이유는 별다른 노력 없이 없은 수확이기 때문입니다. 22일 K팝스타의 박지민이 JYP와 계약하며 이슈가 되었는데요. 백아연과 박제형이 계약했다는 소식을 듣고 '백아연 JYP' 키워드를 공략해 2,352명이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인 23일 이하이를 비롯한 이승훈, 이미쉘, 이승주, 이정미가 YG와 계약하며 한번 더 이슈가 됐죠. 다음의 인기키워드를 보니 '이정미 이승주 YG'가 있길래 제목에 키워드를 넣어 수정하고 본문과 태그를 수정했습니다.

 

그랬더니 소셜픽에 노출이 된 것이었죠. 꼼수로 올린 수확입니다. ^^

 

 

키워드에 맞춘 제목과 태그의 중요성

 

방문자 유치를 위해서는 키워드에 맞춘 제목과 태그가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낀 순간이었습니다. 꼼수도 알아야 부리는 것이죠.

 

 

아시다시피 검색화면 첫 화면 노출은 방문자 증가로 직결됩니다. 그러기에 첫 화면과 상단노출에 대한 경쟁이 치열하죠. 그런 면에서 70% 이상의 검색을 쥐고 있는 네이버가 유리할테고 이슈가 많은 방송연예 포스팅이 유리할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키워드 공략 보다는 방송연예에 관심이 많아 연예블로거는 아니지만 종종 포스팅을 합니다. 헌데 고정으로 보던 TV프로그램이 모두 끝나버렸네요. 무도 역시 무한결방 중이구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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