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1년 이직률 40%, 방황하는 청춘을 위한 한국갭이어
세상을 바꾸는 소셜한 이야기 젊음, 청춘을 꿈꾸게 하는 한국갭이어(Gap year) 얼마 전 딸아이가 스튜어디스도 되고 싶고 아나운서도 되고 싶다며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초등학교에 다니면서도 줄 곧 유치원 선생님이 꿈이었던 아이가 왜 이렇게 달라졌을까 싶었더니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키자니아에 다녀와 세상에 이렇게 멋진 직업이 많은 지 몰랐다고 한다. 50여 가지가 넘는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키자니아의 인기는 아이들 사이에서 바로 인근에 있는 롯데월드를 훌쩍 넘어넘는다.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꿈을 키우는 아이들을 바라보니 문득 우리사회의 청춘들 보다 낫다는 생각이 든다. 자신의 적성보다는 모든 과목에서 고른 성적을 받아야 했고 어렵게 대학에 진학해서도 스펙 쌓기에 여념이 없는 우리의 청춘들. ..
기자단-필진/세상을 바꾸는 소셜한 이야기
2014. 3. 5.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