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에게 준 우수블로그 명함의 최후는...
어제 택배를 통해 우수블로그 상품을 받았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1. 블로그 명함 2. 2011년 달력 3. 2011년 캘린더 4. 몰스킨 노트북 이 들어있더군요. 알차기도 해라. 달력과 캘린더는 운좋게 달력 사진 공모를 통해 이미 받은바 있습니다. 그래서 두 개가 됐지만 6개월 된 딸아이에게 달력을 건네자 환하게 웃습니다. 아직 말못하는 아가지만 아빠의 고생을 알아주는 것 같습니다. 역시 핏줄이 좋네요. 이번에는 명함을 주었습니다. 아빠의 명함을 집어들고는 이리저리 살펴봅니다. 기특하게도 번짐은 없는지, 아빠 이름은 어디에 있는지, 오타는 없는지 꼼꼼히 살펴봅니다. 그리곤 입으로 가져가 먹습니다. 뜨아!! 요즘은 식탐이 좋아 절대 빼앗기지 않으려 손에 힘을 꽉 줍니다. 당연히 구져졌지요 ^^ 사실 잘 ..
IT/블로그이야기
2011. 2. 12.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