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MS)보다 더 큰 세상을 선택한 사나이, 존우드
우리는 성공한 인생을 살기 위해 일류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고 대기업에 취직하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찾아 헤매고 그들의 생활습관을 닮기 위해 노력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이나 특징을 담은 책들은 베스트셀러가 되어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간다. 과연, 이 시대 성공이란 무엇일까? 30대 나이에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중역이 되고 백만장자에 올랐던 존 우드(John Wood), 부와 명예를 한 손에 쥐었던 그가 돌연히 MS를 떠나 세계 오지에 책을 전달하고 있는 삶은 많은 것을 생각케 한다. 사실 그의 이야기는 회고록이 나올만큼 널리 알려졌지만 그럼에도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아직도 꿈을 찾아 헤매는 많은 젊은이들이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아시아지역 마케팅 총괄 책임자였던 존..
기자단-필진/베네핏 매거진
2012. 10. 2.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