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클래식, 음악의 아버지 바흐 음악의 정수를 만나다
한화클래식, 음악의 아버지 바흐와의 만남 음악의 아버지는 바흐, 음악의 어머니는 헨델. 흔히들 이 정도는 상식이라고 한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음악시간에 암기하듯 배웠을 뿐 바흐의 음악이 어떠한 지 헨델의 음악과 어떤 차이가 있는 지는 30줄이 넘어선 지금까지도 몰랐다. 모짜르트나 베토벤과 같은 후대 거장들에 비해 바흐 음악을 접하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알고 있는 바흐 음악이라곤 G선상의 아리아가 전부일 정도. 사실 클래식 음악 자체가 고전이라는 의미처럼 오늘날 마음 먹지 않으면 즐기기 어렵기도 하다. 더구나 웬만한 클래식 공연은 대중들이 즐기는 영화티켓 가격의 10배를 호가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한화클래식은 클래식에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그동안 클래식 공연의 후원기업으..
문화 리뷰/공연 전시 영화
2013. 9. 11.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