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빌딩 아쿠아리움, 씨월드에서 한화 아쿠아플라넷63으로 새단장
서울데이트, 아쿠아플라넷63에서 시원한 여름휴가를 최근 63빌딩 아쿠아리움이 새단장 하며 그랜드 오픈했다는 소식에 반가움과 호기심이 교차했다. 63씨월드로 시작된 63빌딩 아쿠아리움은 당시 국내 최초였기에, 그야말로 어린시절 가보고 싶은 선망의 장소였다. 지금은 수족관이라 하면 촌스러울만큼 대규모 아쿠아리움이 줄지어 등장해 그 명성을 잃었기에 리뉴얼 했다는 소식이 마냥 반가웠다. 그리고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했다. 지난 주말, 가족들과 더위를 피해 63빌딩으로 향했다. 요즘처럼 더운 여름 시내를 벗어나지 못한다면 에어컨이 빵빵 나오는 이런 곳이야말로 피서 가기 안성맞춤이다. 자, 그럼 속이 다 시원해지는 바다속으로 떠나볼까? 새단장 해서인지 면세점 덕분인지 전에 방문했을때 보다 줄도 길고 많은 이들이 발길..
여행스토리/국내
2016. 8. 24. 0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