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같은 푸근함을 주는 친환경 먹거리 식탁, 언니네텃밭
세상을 바꾸는 소셜한 이야기가족같은 푸근함을 주는 친환경 먹거리 식탁, 언니네텃밭 "이 채소들이 다 뭐야?" 아내가 택배로 배송된 채소꾸러미를 보고 묻습니다. "응 언니네텃밭에서 온 제철꾸러미야" 아내가 가만히 나의 얼굴을 쳐다봅니다. "언니?" 이번 호에서 소개할 '언니네텃밭(www.sistersgarden.org)'은 이렇게 아내와 한바탕 웃게 만든 친환경 사회적기업입니다. 최근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형마트에 유기농 농산물 코너가 자리잡았고, 주말농장에 텃밭을 분양 받아 직접 채소를 키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언니네텃밭은 신선하고 건강한 먹을거리를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해 정기적으로 제철농산물 꾸러미를 가정에 제공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생협이나..
기자단-필진/세상을 바꾸는 소셜한 이야기
2013. 4. 8.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