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랭클린 플래너와 함께 시작하는 2010년
새해가 시작된지 5일이나 지나서야 다이어리를 구입하게 됐다. 정확하게 이야기 하자면 플래너를 선물받았다. 강요아닌 강요로 ^^ 이제 플랭클린 플래너도 워낙 널리 알려진 탓에 이 글이 뭐 광고성 글이 될리도 없지만 내가 플래너를 사용한건 지난해부터이다. 직장생활 6년차임에도 일년동안 꾸준히 다이어리를 써내려 간 것은 거의 없다해도 무방하다. 그러다 만난 플래너는 계획성있게 일정을 관리하고 특히, 직장인들에게 적합하게 설계되어 있었다. 작년 한 해동안 아니 반년동안은 ^^ 잘 쓴 덕분에 올해도 다이어리로 플래너를 선택하게 되었다. 올해 내가 고른 녀석은 바로 요놈이다. 지난해 사용한 것은 제본이 잘못된 것인지 펴고 접고가 불량이었다. 그래서 올해는 꼼꼼히 확인했고 휴대성이 좋도록 사이즈를 좀 더 작은 것으로..
Life/일상다반사
2010. 1. 6. 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