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동 맛집, 비가오면 국수에 파전
어제 태풍 곤파스의 위력이 대단했는데요. 다들 피해없으신가요? 초토화된 가로수를 보며 참 자연의 힘이 무섭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오랜만에 맛집 리뷰 들어갑니다. 비가오면 생각나는 것을 떠올려 보았습니다. 빈대떡과 따끈한 국수 한그릇... 논현동 차병원 사거리에 가면 빈댓골이라는 국수집이 있습니다. 여기는 맛집으로 널리 알려져 있기 보다는 단골들이 마음편히 갈 수 있는 곳이랄까요?... ^^ 잔치국수 VS 열무국수 개인적으로 잔치국수를 좋아해서인지 따끈한 잔치국수 한 그릇이 맛 좋습니다. 풍부한 유부와 쫄깃한 면발... 기본은 4천냥이고 1천원 더 내면 곱빼기로 즐길 수 있습니다. 열무국수는 시원한 맛이 일품입니다. 여름이라면 단연 열무국수 날개 돗친듯 팔립니다. ^^ 가격은 잔치국수와 동일합니다...
여행스토리/맛집-카페
2010. 9. 3. 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