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희망해, 네팔의 아동모금을 위해 서명해주세요.
대학 후배가 지난 방학 글로벌 품앗이라는 이름으로 대학생들과 네팔에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네팔은 히말라야 산맥이라는 천혜의 자연을 가지고도 늘 가난을 벗지 못하는 나라입니다.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이 하루 1달러 미만으로 살아갑니다. 등산객을의 무거운 짐을 지고 산에 오르고 받는 돈이 1달러입니다. 관광산업이 주 수입원인데 한때는 마약상들의 온상지로 고통을 받았습니다. 다녀온 후배 말이 그렇게 못사는데도 사람들은 해맑고 행복해한답니다. 한국에 돌아와서도 그 아이들이 눈에 아른거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함께 다녀온 친구들과 다시 네팔의 아이들을 도와줄 프로젝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부산에서 직접 거리모금도 한다고 하네요. 지금 다음 희망해에서 모금을 위한 서명을 받고 있는데 한번씩 보시고..
나눔 그리고 기부/나눔이야기
2011. 4. 27. 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