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여행 에피소드, 예기치 못한 타조 습격 사건?!
남이섬 여행기 세 번째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남이섬에서 만난 타조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남이섬에는 많은 야생동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청설모, 오리, 토끼, 닭, 그리고 타조... 동물원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남이섬에는 동물원이 없습니다. 그저 자연속에 방사되어 키워지고 있습니다. 산책하다가 토끼를 만날 수도 있고요. 청설모는 정말 많답니다. 그런데 타조를 산책하다가 마주치면 어떨까요? 타조는 쉽게 볼 수 있는 동물이 아니기에 신기하기도 하지만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타조가 온순하냐구요? 제가 만난 타조 이야기 해드릴게요 ^^ 새끼 타조와의 첫 만남 호텔 정관루에서 숙박하고 뒷뜰에 나오니 이렇게 예쁜 가을이 걸려 있었네요. 조용하게 앉아 늦가을의 정취에 취하려는 순간 옆에서 왁자지끌 시끄러워집니다..
여행스토리/국내
2011. 11. 28.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