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매출 반토막, 꼼수로는 소비자 마음 돌릴 수 없어
남양유업 매출, 한 달간의 변화 살펴보니 남양유업의 밀어내기 관행을 비롯한 갑의 횡포가 한 영업소장의 폭언을 통해 알려져 대중들의 지탄을 받은 지 한 달이 지났다. 비난 여론이 최고조에 오른 5월 2일 이후 대표와 임원들이 대국민사과를 하고 해당 직원의 사표를 수리했지만 여전히 해결되지 못한 채 답보 상태. 한 달간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반토막 난 남양유업 매출, 불매운동의 댓가 이미 언론을 통해 널리 알려졌듯이 5월 한 달간 남양유업의 제품 매출이 반토막이 났다. 매출이 줄면서 점유율 순위에서도 경쟁사에 밀린 것으로 밝혀졌다. 한 대형마트가 밝힌 5월 매출에서 남양유업 우유제품 매출은 전달보다 52%, 커피 매출은 48%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남양유업의 점유율은 4월 14%에서 5월 10%선으로 ..
Life/시사
2013. 6. 11.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