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가수다, 독배를 마신 꼴찌 김건모의 재도전
나는가수다, 고품격음악방송에서 3주만에 추락 때문에 일요일이 기다려졌습니다. 2회까지 본방사수를 못했는데 다시보기를 통해 명품가수들의 무대에는 본방사수가 매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드디어 첫 탈락자가 발표되는 방송을 보기 위해 본방을 시청했는데 결과가 너무 어이없네요. 이날 7명의 가수들은 옛노래를 자기색깔에 맞춰 편곡해 정말 멋진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어느 누구하나 흠잡을데 없는 명품무대였습니다. 앞서 제가 포스팅을 통해 진정한 고품격음악방송의 출현이라고 말한 그대로였습니다. 특히, YB밴드의 윤도현은 이선희 원곡의 '나항상 그대를'을 록으로 편곡해 강한 퍼포먼스로 관객을 사로잡았고 1위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23%라는 압도적 득표는 그가 말해 온 록의 한계를 훌쩍 뛰어넘는 값진 성과였습니다. 문제..
문화 리뷰/TV 연예
2011. 3. 21.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