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폐지, 최대피해자는 김혜수 아닌 시청자
MBC가 시사교양 프로그램 김혜수의 W를 폐지한다는 발표가 나가고 진행자 김혜수에 대한 동정론이 흘러나왔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계약은 1년을 했는데 두 달도 되지않아 일방적으로 폐지한다니 불합리한 처사요, 더구나 시청률이 그 원인이라니 연예인 진행자로서 명예롭지 못한 하차입니다. 하지만 김혜수의 W가 폐지된다면 이에 대한 최대피해자는 김혜수가 아닌 시청자임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며칠 전 폐지 소식들 접하고 트위터를 통해 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피스커피 님이 이야기 했듯 W를 지키는 것은 좋은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의 시청권을 확보하는 일입니다. 지난 10일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김혜수의 W가 방송되었습니다. 쉽게 접근할 수 없는 팔레스타인 가자기구의 생생한 실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
Life/시사
2010. 9. 12. 0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