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퀸컵 뒷이야기, 김나래 이런 모습 처음이야!
한국과 호주의 피스퀸컵 국제여자축구대회 결승전이 열린 수원 월드컵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현장에서 느끼는 한국대표팀의 우승은 더욱 감동적이었습니다. 이미 우승소식은 많은 언론을 통해 전해졌을 것이니 저는 대회 뒷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아니 이게 무슨 광경일까요? 결승전 선제골을 넣은 캐논슈터 김나래 선수아닌가요? 인기아이돌 포미닛 속에서 안무를 똑같이 따라하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김나래 선수 방송에서 여성스럽고 아기자기한 것을 좋아한다고 했지만 이런 모습은 정말 처음입니다. 과연 어떻게 된 일인지 10분 전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사연인즉슨 이렇습니다. 감격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시상식. 무엇보다 가족과 2만3천여명의 홈 관중 앞에서 우승한 것이라 더욱 기쁨이 커보였습니다. 시상식이..
아이러브스포츠/축구
2010. 10. 23. 2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