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미 깜짝금메달, 사격강국 배경 속 한화의 남다른 사격사랑
진종오 올림픽 2연패 이어 김장미 깜짝금메달 하루에 세 개의 금메달이 쏟아진 골든데이였습니다. 유도의 송대남 선수가 은퇴무대를 금메달로 장식했고 펜싱의 김지연 선수가 아쉽게 탈락한 남현희 선수와 오심으로 통한의 눈물을 흘렸던 신아람 선수의 몫까지 다하며 깜짝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깜짝 금메달의 주인공은 또 있었습니다. 사격의 김장미 선수. 진종오 선수에 이어 사격에서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며 사격이 효자종목으로 떠올랐습니다. 대한민국이 올림픽 사격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한 것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이후 20년 만입니다. 한국사격,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 올린다 아직 끝난 것이 아닙니다. 진종오가 남았습니다. 당초 사격에서 금메달을 기대한 것은 50m 권총의 진종오였습니다. 하지만 이미 10m..
아이러브스포츠/하계올림픽
2012. 8. 2. 0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