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코리아, 우승이 별건가? 미워할 수 없는 존재감 우혜미
보이스코리아, 우혜미가 각광받는 까닭 보이스코리아가 지난 주 파이널 무대를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우승자는 네 번의 연속 기립박수를 받으며 백조로 날아오른 손승연이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나는 것은 희한하게 우혜미입니다. 4차원 보컬이란 애칭으로 코치 길로부터 외계에서 왔다는 그녀의 존재감이 남달랐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스스로 져버린 우승의 욕심 우혜미가 생방송에서 마이클잭슨의 곡을 번안한 윤시내의 『마리아』를 불렀을때 보이스코리아 우승을 차지할 만한 기대주라는 것을 예감했습니다. 대부분이 파이널 무대를 유성은과 손승연의 대결로 압축해서 보았을때 저는 우혜미가 다크호스라는 것을 잊지 않았습니다. 『마리아』만큼의 포텐이 터져준다면 충분히 우승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선택한 선곡은 서태지의 『필승』이..
기자단-필진/CJ소셜리포터즈
2012. 5. 14.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