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추첨보다 공정해! 국립초등학교의 뜨거웠던 신입생 추첨 현장
살 떨렸던 초등학교 신입생 추첨 현장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더군요. 지난 16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초등학교의 신입생 추첨식에 다녀왔습니다. 어느 덧 첫 아이가 내년 초등학교에 진학하는지라 아내가 꼼꼼히 준비해 입학신청을 했었답니다. 그런데 무려 경쟁률이 23대 1. 1,100여 명이 지원했는데 선발인원은 48명밖에 되지 않습니다. 왜 이렇게 경쟁률이 높냐구요? 바로 서울사대부초가 국립초등학교이기 때문입니다. 국립초등학교란? 국립초교는 서울대 사범대학 부설초교와 서울교육대학교 부설초교 등 서울지역 2개 학교를 포함해 전국에 모두 17개가 있다. 사립의 장점과 공립의 장점을 모두 갖고 있으니 최상의 조합이 바로 국립 초등학교이다. 공립초교처럼 학비 부담은 없으면서 사립초교 못지않은 교육을 받..
Life/일상다반사
2011. 11. 18. 0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