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 결과, 1표차 승부의 재대결
이번 지방선거에 큰 변수가 많습니다. 아직 개표가 끝나지는 않았지만 대부분의 광역시장직에 현직 시장이 당선된 반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한명숙 후보에 밀리고 있습니다. 그 격차는 좁혀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벌어지고 있네요. 아무래도 많은 이들의 이목은 서울시장에 쏠려 있습니다. 가장 뜨거운 격전지인 셈입니다. 하지만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전 고성군수 선거에 관심이 가더군요. 1표 차이의 박빙 승부... 정말? 지난 2008년 고성군수 선거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지요? 물론 전 고성군민이 아닙니다만 그 박빙의 선거결과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당시 무소속으로 황종국, 윤승근 두 후보가 박빙의 승부를 벌이다 정말 놀랍게도 1표 차이로 황종국 후보가 고성군수 보궐선거에서 당선되었습니다. 윤승근 후보는 얼마나..
Life/일상다반사
2010. 6. 3. 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