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여행 연재, 젠틀몬스터 쇼룸 변신한 계동길 중앙탕... 그 후
《연재》북촌주민 하얀잉크의 북촌이야기새로운 명물로 탄생한 계동길 중앙탕 뒷이야기 지난해 46년간의 역사를 뒤로 하고 문을 닫았던 계동길 중앙탕에 대해 소개한바 있다. 그동안 계동 사랑방 역할을 해왔던 목욕탕이기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워했고 주민의 한 사람으로 역시 무척이나 아쉬웠다. 북촌의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이 불러온 또 하나의 안타까운 현실이었다. ▶ 관련글 2015/01/26 - 북촌이야기 연재, 북촌 계동 중앙탕 46년 역사 뒤로 사라지다 해가 바뀌고 계절이 바뀌며 그 자리에 안경점이 들어섰다. 사실 자주 지나다니는 길이지만 안경점이 오픈한지도 몰랐다. 그 흔한 간판 하나 달리지 않았고 예전처럼 목욕탕 간판이 매달려 있었다. 아직 오픈 준비중이라 여겼는데 오픈했다는 소식에 지난..
북촌LIFE
2015. 6. 25. 08:34